공공기관 채용공고가 3월에 떠서 그때 지원을 했었다. NCS도 4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5월로 미뤄졌고 며칠 전에 시험을 봤다.
NCS는 처음 쳐보기도 하고, 이전에도 공공기관을 준비해본 적은 없어서 NCS가 완전 생소했다. 지원한 곳은 엄청 원했던 곳은 아니었기에(현재 다른 걸 준비하고 있기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경험의 폭을 넓히고자 시험을 응시하러 갔다.
시험은 크게 인성 시험과 문제해결능력 이렇게 두 가지 였다.
인성 시험
인성시험의 경우 정직성, 자기계발(?), 성실성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이 반복해서 나왔다. 회사마다 추구하는 인재상과 성격을 미리 안다면 그에 맞게 문항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문항이 여러번 반복해서 나오니까 비슷한 질문에 다른 답을 체크하지 않도록 마인드셋을 잘 해야될 것이다.
문제해결능력 시험
수리, 영어 시험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언어 영역 시험만 봤다. 문제 자체는 평이하게 풀 수 있는 난이도였는데 시간이 촉박하긴 했다. 연습한다면 확실히 지문 읽는 속도, 문제 푸는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정년이 보장되어 있어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 나중에 또 준비하게 된다면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준비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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