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기업문화 중 하나인 '부검 메일(Postmortem e-mail)'. 부검 메일은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퇴사 당일 동료들에게 메일 한 통을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기업문화 중 하나여서 기사를 가져와봤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 :)
"부검 메일은 퇴사자에 대한 사내 공유가 아니라
퇴사를 계기로 넷플릭스를 '부검'하는 기회인 셈이다."
부검 메일에는 퇴사자가 왜 떠나는지, 회사에서 배운 점과 아쉬운 점,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적고 공유하니 회사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일 것이다. 이 외에도 퇴사자에게 긍정적인 경험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 퇴사자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리할 기회가 되며, 퇴사자지만 넷플릭스의 고객이 될 수 있다. 또한 퇴사할 때 겪은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기업문화여서 넷플릭스의 부검 메일 정책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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