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사이트/비즈니스 인사이트

[비즈니스] 앞으로 카카오의 10년은 '위대한 기업'으로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카카오. 기업의 비전과 철학이 카카오라는 기업과 사람들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바꿔주었다. 아래 기사에서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지난 10년 동안의 카카오는 '좋은 기업'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위대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인터뷰 내용이 좋아 가져왔다. :)

출저: 인사이트코리아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10년...김범수 의장 영상 메시지 전문 - 인사이트코리아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국민 메신저’ 카카오가 카카오톡 열돌 생일을 맞았다.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18일 카카오톡 출시 10주년을 맞아 \"카카오의 지난 10년이 '좋은 기...

www.insightkorea.co.kr

 

카카오를 시작하게 된 계기?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시초가 됨 -> 대한민국에 없던 회사를 지향해보자.

 

카카오 시즌2에 대한 생각

사람이나 시스템이 일하는 게 아니고 '문화가 일을 한다'라는 말을 굉장히 믿는다. 커진 규모에서의 기업문화라는 게 또 어떻게 변하고 진화해야 할지가 중요한 고민거리.

 

카카오스럽게 일한다는 것은?

밀레니얼 세대가 행동하는 방식을 제일 잘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의사결정을 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분야에 가장 깊이 이해하거나 또는 고객과 가장 밀접하게 있는 크루들이 훨씬 이해도가 높다. 자기 주도성이 강조되는 부분.

 

아직 카카오가 가보지 않은 길이 있다면?

대한민국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또는 불편한 점을 해소한 것까지는 좋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보더라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아직은 많이 미흡한 점이 또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시기인 것 같다. 기업이 선한 의지를 갖는다면 확실히 더 나은 세상이 되는 데에 더 근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카카오만의 비전, 철학이 확실하다.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스러운' 기업문화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앞으로도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고, 서비스를 만들어나갈지 기대된다.